화재복구업체 : 생각만큼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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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지난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남동구 청소용역업체 A사가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대형폐기물 배출 수수료 1,200여만 원을 회사법인 계좌나 실제 돈으로 받아 챙겼다고 주장했다. 지난 19일에는 연수구 청소용역업체 B사가 2027년부터 이번년도까지 주민 176명을 표본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수수료 530여만 원을 가로챘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